[송민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국내 대표악기업체 영창뮤직(대표 현계흥)이 스마트폰과 악기를 연결해 녹음하는
스마트사운드레코딩(SSR·Smart Sound Recording)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영창뮤직의 SSR은 스마트폰을 디지털피아노에 연결해 녹음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홈레코딩 장비를 구매하거나 별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해 불편했는데 이를 해소했다.
SSR은 스마트폰을 전용 케이블을 통해 디지털피아노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동영상이나 녹음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악기에서 만들어지는 소리만을 추출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영상을 재생할 때 디지털피아노를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기술은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최신 디지털피아노에 일부 적용된다.
향후 입문형 모델부터 전문가용 모델까지 폭넓게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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